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용어가 **PER(주가수익비율)**과 **PBR(주가순자산비율)**입니다. 이 두 가지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로, 주가가 적정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 이번 글에서는 PER과 PBR의 개념과 차이점을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. ✅
📌 PER(주가수익비율)이란?
"이익 대비 주가는 적정한가?"
🔹 PER 공식
``` PER = 현재 주가 ÷ 주당 순이익(EPS) ```
**EPS(주당 순이익)**은 기업이 1주당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의미합니다. PER은 주가가 이익 대비 몇 배인지 나타내며,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.
🔹 PER 해석
- PER이 낮다 → 주가가 저평가(싼 상태)일 가능성이 있음 📉
- PER이 높다 → 주가가 고평가(비싼 상태)일 가능성이 있음 📈
예제)
A 기업의 주가가 10,000원, EPS가 1,000원이라면?
``` PER = 10,000 ÷ 1,000 = 10배 ``` PER 10배는 "이익의 10배 가격에 거래된다"는 의미입니다. 일반적으로 10~15배 수준이면 적정하다고 보지만, 산업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.
📌 PBR(주가순자산비율)이란?
"자산 대비 주가는 적정한가?"
🔹 PBR 공식
``` PBR = 현재 주가 ÷ 주당 순자산(BPS) ```
**BPS(주당 순자산)**은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. PBR은 기업의 순자산 대비 주가가 몇 배인지 나타내며, 자산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.
🔹 PBR 해석
- PBR이 1보다 크다 → 시장에서 기업의 자산 가치를 높게 평가(고평가) 📈
- PBR이 1보다 작다 → 주가가 자산 대비 낮게 평가(저평가) 📉
예제)
A 기업의 주가가 10,000원, BPS가 5,000원이라면?
``` PBR = 10,000 ÷ 5,000 = 2배 ``` PBR 2배는 "자산 가치의 2배 가격에 거래된다"는 의미입니다. 일반적으로 1배 이하이면 저평가된 것으로 봅니다.
🔍 PER vs PBR 차이점 정리
구분PER(주가수익비율)PBR(주가순자산비율)
의미 | 이익 대비 주가 수준 | 자산 대비 주가 수준 |
계산법 | 주가 ÷ EPS | 주가 ÷ BPS |
평가 기준 | 수익성을 기준으로 평가 | 순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 |
저평가 신호 | PER 낮음 | PBR 1 미만 |
고평가 신호 | PER 높음 | PBR 1 이상 |
둘 다 낮으면 저평가된 우량주일 가능성이 높고, 반대로 둘 다 높다면 시장 기대가 높은 성장주일 가능성이 큽니다.
🎯 PER, PBR 활용법 (실전 투자 전략)
1️⃣ PER과 PBR이 모두 낮은 주식을 찾자 ✅
- 이익도 좋고, 자산 대비 저평가된 주식은 장기적으로 상승 가능성이 큼!
2️⃣ PER이 낮고 PBR이 높다면? 📈
- 기업의 자산 가치는 높지만,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낮을 수 있음 → 성장 가능성 분석 필요!
3️⃣ PER이 높고 PBR이 낮다면? 🤔
- 현재는 수익성이 좋지만, 자산 대비 주가가 비싼 상태일 수 있음 → 거품 주의!
4️⃣ 업종별로 PER, PBR 적정 범위가 다름
- 기술주나 성장주는 PER이 높아도 정상
- 은행, 보험 등 자산 중심 업종은 PBR 1배 이하가 많음
📢 마무리: PER, PBR로 가치투자의 첫걸음을!
PER과 PBR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본적인 지표로, 주식 투자의 필수 개념입니다. 단순히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산업별 특성, 기업 성장성, 시장 상황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 📊
👉 PER이 낮고 PBR도 낮은 기업이 좋은 투자 기회일 가능성이 높지만, 항상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! 😉
💡 추가로 알고 싶은 주식 개념이나 투자 전략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! ✅